전북, 전국체전 종합 3위 목표달성 확실시
전북, 전국체전 종합 3위 목표달성 확실시
  • 고병권
  • 승인 2018.10.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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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중반 금40 ·은48 ·동85 개 메달 획득
▲ 16일 익산 배산축구공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일반부 준결승 전주시민축구단 대 목포시청 축구단의 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 김상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전북선수단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일부 체급종목과 단체종목의 선전으로 3위 목표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전북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인 16일(오후 5시 현재) 전북은 총 득점 13,285점(금 40, 은 48, 동 85개)으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은 이날 금메달 3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27개 획득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박민주(군산대)는 이날 군산대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대학부 개인전 결승서 충북 조안나를 3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육상필드 남자고등부 세단뛰기 결승에 출전한 유규민(전북체고)는 16.23m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재승(전북체고)은 수영 남자고등부 배영 50m 결승에서 25.87초로 가장먼저 들어와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선전을 이어 가고 있다.

배구 남자고등부 남성고는 준결승에서 경남 진주동명고를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탁구 여자대학부 군산대는 준결승서 경남창원대를 3대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펜싱 사브르 남자고등부 전북제일고와 펜싱 에페 남자고등부 전북체고, 펜싱 에페 남자일반부 전북선발, 펜싱 플러레 여자고등부 전주제일고, 펜싱 시브르 여지고등부 이리여고, 펜싱 사브르 여자일반부 익산시청이 각각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축구 남자일반부 전주시민축구단은 준결승에서 목포시청을 맞아 선전했지만 아쉽게 3대2로 패하면서 주위를 아쉽게 했다.

한편 전북은 대회 6일째인 17일 육상과 복싱, 레슬링, 양궁, 역도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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