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진안홍삼축제, 더욱 새롭고 다채롭게 준비
2018진안홍삼축제, 더욱 새롭고 다채롭게 준비
  • 이삼진
  • 승인 2018.10.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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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진안, 마셔라 홍삼, 달려라 청춘' 팡파르
 

2018진안홍삼축제가 오는 18~21일 4일간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즐겨라 진안, 마셔라 홍삼, 달려라 청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는 개막행사와 주제프로그램,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야간프로그램 등 9개 분야 65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차별화된 홍삼이라는 주제에 맞게 색다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주제프로그램을 신설해 홍삼과 어린이, 청소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그 예로, △대한민국 고려홍삼왕 선발대회 △새로워진 현대식증삼체험관과 진안홍삼 경매 △사포닌 거품이 보글보글 홍삼사포닌버블탕 △내맘대로 골라 담는 홍삼선물박스 △진안홍삼으로 요리해 맛과 건강을 담는 홍삼음식 주제관 등 새롭게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번개맨 어린이공연과 또봇퍼레이드, 1019청소년 콘서트(리듬파워, 빈체 출연), 홍삼연구소 직업체험, 홍삼사탕낚시체험, 홍삼연못 금거북이를 찾아라, 에어바운스 어린이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20일 오후 5시에는 가수 송대관과 주현미, 김연자, 김용임, 박상철, 한혜진, 서지오, 설하윤, 장민호, 박서진 등 10명의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여기에다 조선 태조 이성계 건국 신화를 살린 몽금척퍼레이드와 금척무 공연, 중평굿, 향토작가 전시회, 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진안에서 찾은 가야, 그리고 구리고을), 세계무형유산매사냥체험, 향토작가 시화전, 창작공예공방 체험 등이 열린다.

21일 오후 2시, 진안사랑 음악회가 열려 가수 조항조, 금잔디, 진성, 김난영, 이정옥, 레이디티 등이 출연해 늦가을 마이산에 가을의 운치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5시, 폐막행사로 홍삼축제를 위해 고생한 주민들과 관계자,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여 내년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인 엔딩파티와 청춘 고고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진안고원 김치담그기, 마이산 등반대회, 신바람건강체조, 마이산 건강걷기 대회, 마이산달빛미로야행, 진안군청 역도부를 이겨라 등의 연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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