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수단, 금 36, 은 37, 동 54 획득
전북선수단이 일부종목과 개인종목과 개인체급종목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4일째인 15일(오후 5시 현재) 전북은 총 득점 9,949점(금36개, 은37개,동54개)으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은 이날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 획득하면서 획득하면서 선전하고 있지만 일부 개인기록 종목에서 주춤했다.
군산시청 조정 팀 김영래와 박예리, 채세현, 피선미는 이날 군산 금강하구둑 일원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전서 7분 8.31초로 가장먼저 들어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지(전북개발공사) 육상필드 여자일반부 멀리뛰기 결승서 6.17m로 광주 배찬비(6,09m)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유도 여자고등부 -78kg급에 출전한 김유진은(영선고)는 이날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서 울산 김주윤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선수단은 이날 단체전에서도 선전을 이어 갔다.
탁구 여자대학부 군산대가 충북청주대를 3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핸드볼 남자고등부 전북체일고가 대구경원고를 28대19로 승리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전북은 대회 5일째인 16일에는 육상과 레슬링, 탁구, 유도, 수영, 역도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고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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