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1차 면접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전대는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결과 1,036명 모집에 6,046명이 지원해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28명 모집에 852명이 지원한 물리치료학과로 27.39대 1을 기록했으며, 간호 16.56대 1, 응급구조 16.46대 1 등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공업·사회실무 계열 학과에서는 사회복지 5.5대 1, 유아교육 5.05대 1, 전기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면접고사에는 수험생들의 혼선을 막기 위해 양일로 나눠 진행됐으며,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의 차량 안내와 재학생들의 안내로 불편함을 해소했다.
각 학과에서는 대학 및 학과의 발전계획 및 비전, 졸업 후 진로와 취업 현황, 기숙사, 도서관 등 대학의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물리치료과에 지원한 수험생 장서인(19)양은“처음에 많이 떨렸는데 막상 면접을 진행하면서 교수님들이 편안한 얘기로 인도해 줘서 지원에 대한 동기를 자신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면접 외에도 학교 시설과 학과 안내를 통해 불안했던 나의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어 꼭 합격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시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부터 대학홈페이지(http://jvision.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시 2차 지원은 다음달 6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고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