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현장 행정사무감사 열정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 현장 행정사무감사 열정
  • 소재완
  • 승인 2018.10.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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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 및 익산문화재단 방문 추진현황 등 점검
 

제212회 정례회를 진행 중인 익산시의회가 소관 사업장 방문을 통한 행정사무감사에 몰두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한결 뜨거워진 열정을 보이고 있다.

15일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유재구)에 따르면 이날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해 오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 및 익산문화재단을 방문, 찾아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오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를 찾은 기획행정위는 2018년도 공유재산관련 변경계획안을 심의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 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경쟁력을 갖춘 농촌거점을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심적 역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이어 익산문화재단을 방문해 재단의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개선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방문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위원들은 “행정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시민의 대변자이자 감시자의 자격으로 집중 점검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재구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감사기간 중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조속히 조치하고 제시된 시책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구체적으로 실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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