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의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경비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태권도원 T1 경기장에 경찰센터를 개소하고 정보, 교통, 지역경찰 등 25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구성했다.
경기장 내, 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상황에 대해 대비하고 선수단 숙소 주변에 대해 주·야간 연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원을 찾은 선수단과 그 가족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형사활동과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서 내 초동수사팀을 운영하며 경기장 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 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테러활동과 형사활동 등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되도록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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