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박경노)는 12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전주시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전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2018 나눔 빅 콘서트’를 열었다.
19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지역내 장애인들이 상호 친선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스스로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로, 1부 개회식과 체육대회, 2부 나눔 빅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 모두가 즐겁운 하루를 보내고 화합되고 서로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 사람의 전주시민도 소외받지 않는 복지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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