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아지역아동센터 배우러 왔어요"
"전주 우아지역아동센터 배우러 왔어요"
  • 김주형
  • 승인 2018.10.14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과 울산 지역아동센터 방문, 특화된 프로그램 등 벤치마킹
경남과 울산지역 지역아동센터 60개소가 영·호남 교류와 워크숍을 위해 지난 12일 전주 우아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전주우아지역아동센터(시설장 노선덕)가 벤치마킹 기관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아지역아동센터는 경남과 울산지역 지역아동센터 60개소가 영·호남 교류와 워크숍을 위해 지난 12일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전북지역 우수운영기관으로 전주우아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아이들을 위한 모범적인 공간 확보와 센터의 특화된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센터의 투명한 운영과 운영의 공개 등에 관해 시설장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양 지역 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는 지역아동센터 경남·울산지원단 김보나 단장과 전지협 전북협의회 최윤자 회장, 전북지원단 조영주 단장이 참석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노선덕 센터장은 "지역내 아동들의 안식처인 지역아동센터에서 시설환경은 그 안에서 배우고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도 하고 인성도 기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