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12일 제99회 전국체전 관광홍보 행사에 참여해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 축제 등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홍보했다.
서울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14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장수군은 14일까지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장수 승마장에서 열린 승마대회 관람 안내와 함께 장수 승마체험장, 말 역사체험관, 렛츠런팜 장수목장 등 승마관련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 사과즙과 오미자청 등 장수 농특산품 홍보와 논개사당, 뜬봉샘 생태관광지, 대곡관광지, 장수군 승마레저파크 등의 관광코스를 전북투어패스카드와 연계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류지봉 과장은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전라북도를 찾은 선수들과 응원단, 관광객들에게 장수군의 관광자원과 축제 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장수군 관광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구상모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