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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전국체전 기념 전야축하 행사 성황2천5백여 시민참여 무왕행차거리퍼레이드 등 진행 체전 분위기 제고
소재완  |  sjw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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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1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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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무왕행차거리퍼레이드

익산시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 화합을 위한 축하 행사를 펼쳤다.

익산시는 11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조규대 시의회의장,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및 지역 정치인 등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 체전 개최를 위한 ‘무왕행차거리퍼레이드’ 및 ‘전야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축하 행사를 위해 오후 3시 영등시민공원을 출발한 무왕행차거리퍼레이드 행렬단은 아트박스사거리, 전자랜드사거, 양사거리를 거쳐 중앙체육공원까지 약 2km를 걸었다.

행렬단 선두는 찬란한 백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 30대 무왕의 행차를 재현한 ‘무왕행차 행렬단’이 앞섰고, 퍼레이드 카에 탄 서동과 선화의 앞과 뒤에는 취타대와 백제장군, 군사 및 궁녀, 백성들이 호위했다.

20개 읍면동과 28개 기관단체 1,300여명으로 구성된 시민퍼레이드단은 지역과 기관단체의 특성을 살려 행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왕궁면은 왕궁리오층석탑 모형, 금마면은 미륵사지와 사리장엄 모형, 삼기면은 고구마 모형을 연출한 채 행렬단에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청주에서 참여한 ‘푸캐하모사랑’팀과 다나예술원 및 원광대학교 ‘피닉스 응원단’의 공연도 시민들의 흥을 돋았다.

‘전야축제행사’는 오후 5시부터 중앙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꿈의 오케스트라, 전라)의 영화음악 합주와 익산국악원 소속 어린이 명창들의 국악가요가 공연됐다.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7시 30분부터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져 체전 전야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천년의 숨결이 살아 있는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익산의 넉넉한 인심과 친절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앞으로 7일간 열전을 펼치는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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