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88콩나물국밥'(대표 김동식)은 1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에 거주하시는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 및 독거 어르신 15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하고 위문했다.
88콩나물국밥의 점심식사 대접은 지난 7월부터 시작, 매월 한 번 점심식사 제공을 통해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이 진행되어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식 대표는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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