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골프연습장, 이용료 인하
진안군 골프연습장, 이용료 인하
  • 이삼진
  • 승인 2018.10.10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골프연습장이 이용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용료를 인하해 운영하고 있다.

10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적용된 인하 내용을 보면 1회 이용료(90분)는 1만2,0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허했다.

월 회원은 12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3개월 회원권은 30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6개월 회원권은 57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연간 회원권은 108만 원에서 72만 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쿠폰회원(20매)은 15만 원, 스크린 9홀은 5,000원, 18홀은 1만 원으로 조정해 골프를 배우기를 희망하는 군민들과 인접 지역 골프 동호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쿠폰회원의 이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한다.

휴장일은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둘째·넷째 일요일이며, 스크린 골프장 이용 시간은 새벽 2시에서 2시간 앞당겨 밤 12시로 변경키로 했다.

진안골프연습장은 지난해 9월 개장하여 36 타석, 3개의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3만5,000여 명이 이용하면서 생활체육의 참여 기회 확대와 여가 문화 확산 등 체육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진안=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