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달 31일까지 친환경 쌀재배지원사업 접수
진안군, 이달 31일까지 친환경 쌀재배지원사업 접수
  • 이삼진
  • 승인 2018.10.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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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무농약 친환경 쌀재배 농가에 인센티브 제공
 

진안군이 환경친화적 자연순환농법 정착과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확대를 위해 친환경 쌀재배지원사업을 이달 말까지 신청받는다.

10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쌀재배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오는 31일까지 친환경품질인증서와 함께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소면적 0.1ha이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ha당 유기인증 65만 원, 무농약 48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농지는 인증 갱신 또는 신규 인증을 통해 9월 30일 현재 친환경품질인증이 유효한 쌀 재배농지다.

흑미와 특수미를 재배한 경우도 해당되며, 현지 확인을 통해 11월 중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진안군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쌀재배지원사업으로 토양과 수질오염 방지, 농가의 생산비 절감, 농업인의 건강 도모, 진안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확보 등 1석 4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체 벼농사를 제초제 없는 우렁이 농법으로 전환하고 무농약과 유기농법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쌀 재배 농가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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