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나무
  • 전주일보
  • 승인 2018.10.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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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봉서초 2학년

가족이랑 놀러가도 나무
학교에서 현장학습가도 나무

이리 보고 저리 봐도
나무, 나무 
나무 밖에 안 보여요

나무를 보면
내 마음도 시원해져요

내 눈에
나무만 보이는 세상
기분 좋은 세상


<감상평>
  지민 어린이가 즐겁게 가족들하고 나들이와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군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서 여유로운 자연의 품에 안겼던 듯해요. 나무가 많은 곳을 직접 체험하고 ??상쾌하고 기분이 좋은 느낌??을 동시로 잘 표현했습니다.
  나무는 땅 위의 줄기가 말라 죽지 않고, 여러 해 동안 살아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나무는 뿌리 · 줄기 · 잎의 세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뿌리는 흙 속의 물이나 양분을 빨아올려 잎으로 보내고 줄기는 영양분을 뿌리와 잎에 보내어 나무가 굵고 크게 자라게 합니다. 그리고 잎은 햇볕을 받아 탄수화물 등의 양분을 만듭니다.
  이렇게 자라는 나무는 우리에게 유익한 식물입니다.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고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잎은 그늘을 만들어주고 열매는 먹을 것을 주고 나무 몸통은 집과 가구 재료로 활용됩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아끼고 보호할 때, 지민 어린이처럼 ??기분 좋은 세상??이 되어서 행복이 우리 곁에 오래 머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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