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천만송이국화축제 성공 전북투어패스와 맞손
익산시, 천만송이국화축제 성공 전북투어패스와 맞손
  • 소재완
  • 승인 2018.10.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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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모습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북투어패스와 손을 맞잡았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천만송이 국화축제장 무료입장과 관련해 전북투어패스 운영사인 ㈜레져큐와 합의했다.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화축제기간 전북투어패스 소지자들이 축제장 특별전시관을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투어패스 카드 소지자들의 경우 도내 주요 관광지와 맛 집을 무료 및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이 추가된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지난해에만도 66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전라북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는 개화시기를 조절 중이다.

시는 축제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소득 창출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유료 구간인 특별전시장 전시를 확대,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국화 축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김형훈 문화관광과장은 “가을을 맞아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함께 전북투어패스의 혜택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북 도내 60여개 주요 관광지와 1,000여개의 맛 집, 숙박시설, 체험업체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종합 패키지형 토탈관광 패스카드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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