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환자안전 교직원 의식 강화
원광대병원, 환자안전 교직원 의식 강화
  • 소재완
  • 승인 2018.10.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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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열린 원광대병원 도전 골든벨 행사에서 최두영 병원장(중앙)과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원광대병원이 환자 안전을 위한 퀴즈풀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열을 올리고 있다.

6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에 따르면 환자 및 직원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환자 안전 데이(Day) 도전 골든벨! 행사를 최근 병원 외래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환자 안전 데이는 환자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 및 3주기 의료기관 평가 인증 조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돼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참석했다.

병원은 이날 적정의료관리실(실장 안선호) 주관의 안전 데이 도전 골든벨을 진행해 의료기관의 인증 기준안 등 필수 항목을 되짚는 기회를 가졌다.

골든벨에는 65명의 교직원이 참여, 치열한 경쟁 끝에 진료부 전공의 최보미 선생이 1등 장원을 차지했다.

2등 준장원은 신경외과 중환자실 이해진 선생, 3등 아차상은 진료부 전공의 김찬규 선생이 영예를 안았다.

최두영 병원장은 “의료 기관 내 환자 안전 의식 고취와 예방은 치료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며 “교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의식을 더욱 새겨 환자가 안전한 의료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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