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최근 지평선산업단지·만경농공단지를 방문을 끝으로 9개 산업(농공)단지 순회 방문을 통한 기업인 대표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마쳤다.
2일 시에 따르면 기업인 간담회는 지난달 14일부터 관내 산업(농공)단지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기업인 대표들과 만나 관내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인 기업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인 대표들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간담회로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인 관계자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직접 산업(농공)단지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와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기업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9개의 산업(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니 경제불황 속에서도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 및 임직원들이 있어 시가 발전해 나가는 것 같다” 고 밝혔다.
시 손병섭 과장은 "시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자리를 마련해 기업의 어려움과 불필요한 규제에 대한 개선 및 산업(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방안을 충분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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