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노후화되고 내구성이 약한 상수도관로를 교체해 유수 율을 높인다. 군은 급수지역 중 고창읍 및 흥덕, 해리, 무장, 부안, 대산 등 5개면은 상수도관로가 매설 된지 20년이 경과되어 배수관과 급수관이 노후 되고 특히 가정으로 이어지는 급수관로가 열과 충격, 강도 및 내구성이 강한 관 종이 생산되기 이전인 97년도 이전에 PVC 관으로 매설되어 누수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007년까지 24억8000만원을 투입하여 고창 읍 외 5개면에 대한 노후 관 27.6km 를 교체했다.
올해에도 고창읍 및 흥덕 등 6개 읍면에 대하여 3억을 투입, 녹물 발생지역, 저 수압지역, 누수다발지역을 우선 정비하는 등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발생하는 누수 및 수질오염을 예방한다.
이로써 수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함으로 경영효율화를 도모하고
유수 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군은 현재 고창읍 노후 관 교체 사업 등 14개 사업(210백만원)을
우선 발주하여 추진 중 이며 오는 9월중 3개 반을 편성하여 관로
점검을 실시, 지속적으로 유수 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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