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맞아 택배사 사칭 스미싱 각별히 주의해야
추석 연휴 맞아 택배사 사칭 스미싱 각별히 주의해야
  • 전주일보
  • 승인 2018.09.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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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를 가장한 스미싱 피해가 우려돼 주의를 요한다. 스미싱은 문자메세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세지 한번 클릭으로 소액결제가 이루어지고 개인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금융사기 수법이다.

피해가 발생하면 검거가 쉽지 않고 검거 후에도 피해보전이 어려운 피해 유형으로 예방이 최선이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나 숫자로 링크돼 있는 문자 메시지를 주의해야 한다.

또 확인되지 않은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자신의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해야 한다.
보안설명을 강화하는 방법은 환경설정→잠금화면 및 보안→보안→‘출처를 알수 없는 앱’을 해제(OFF)하면 된다.

추석 연휴 들뜬 분위기를 틈타 ‘선물배송’이라는 출처가 확인 되지 않은 문자에 현혹돼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 경사 윤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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