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정읍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전북농협, 정읍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 이용원
  • 승인 2018.09.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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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18일 칠보농협(조합장 권혁빈), 원광대전주한방병원(병원장 신선호)과 함께 칠보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검안 및 돋보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읍 지역에서는 행복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의료진 20여명이 찾아와 지역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침, 뜸, 부항 치료와 약제 처방 등의 의료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더스토리(대표 홍진상)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의 눈 검안 및 검안에 따른  맞춤 돋보기 지원 봉사도 진행했다.

권혁빈 조합장은 “농업인 행복버스가 저희 지역에서 이뤄져 폭염과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조합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복지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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