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18일 장수군 번암면 국포마을 등 4개마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한국도로공사가 평소 '안전'을 중요시하는 특성을 활용해 농기계 무상수리 및 후부반사지 부착, 시골 어르신들에게 야광 안전조끼 지급 등 교통안전 부문과 화재감지기 및 가정용 소화기설치, 욕실 안전매트 설치의 생활안전 부문 봉사활동 등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골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실천했다.
이호경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도공 전북본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농촌 주민들과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는 사회봉사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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