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추석연휴 국도 편리성 제고 만전
익산국토청, 추석연휴 국도 편리성 제고 만전
  • 소재완
  • 승인 2018.09.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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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시행…스마트폰 앱 등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추석 연휴기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이 추진된다.

1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에 따르면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익산국토청은 이 기간 도로교통정보센터를 통해 국도 및 인근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스마트폰 무료 앱 ‘통합교통정보’)하고, 국도에 설치된 도로전광판으로 교통사고 및 정체구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익산청은 이를 위해 전북과 전남 등 관내도로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도로파손과 교통안전시설 등의 미비사항 정비를 완료한 상태다.

또 전남 무안의 송정-마산 및 장흥의 용산-장흥 구간을 올해 준공한데 이어 정읍의 정읍-신태인 2공구와 순창의 담양-순창 구간 국도 일부를 조기 개통, 국도 이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익산국토청은 특히 21일 오전 여산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운전 캠페인도 전개해 고향을 찾는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도 당부할 예정이다.

익산국토청 관계자는 “귀성객들의 편안한 국도 이용을 위해 추석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시행에 따른 비상근무에 돌입한다”며 “관내도로의 정비를 마친 것은 물론 스마트폰 무료 앱과 도로전광판 등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에 나서는 등 국도 이용객들의 편익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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