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에서 지역내 다중이용업소 중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인증 표지와 현판식을 가졌다.
소방서는 지난 17일 정읍 송산동 소재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조합장 최기환)을 2018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해 우수업소 인증표지 전달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 간 화재발생 및 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자체계획을 통해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3년간 보유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엄격하고 철저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은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가 부착되고 앞으로 2년 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종수 소방서장은 “매년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관계인들의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우수업소로 선정된 만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타의 모범이 되어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정읍=하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