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추석 종합치안대책 전개
군산경찰, 추석 종합치안대책 전개
  • 박상만
  • 승인 2018.09.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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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해 종합치안대책을 26일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치안대책 1단계 기간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범죄취약요인 점검 및 홍보활동 강화하는 기간으로 보안시설이 취약한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여성1인 근무 운영업소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강력범죄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생활안전, 112,수사 기능이 합동해 현장모의훈련(FTX)를 실시해 즉응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가정폭력 재발가정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연휴기간 증가가 예상되는 신고유형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치안대책 2단계 기간인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1단계에서 실시한 범죄예방진단을 토대로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추석명절 범죄분위기를 일소할 방침이다.

안상엽 서장은 "종합치안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군산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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