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진안 백운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이삼진
  • 승인 2018.09.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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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박순서, 산업 신영선, 공익장 고외순 씨
 
 
   

진안 백운면(면장 송준섭)이 백운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18일 백운면에 따르면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장에 박순서, 산업장 신영선, 공익장 고외순 씨를 각각 선정했다.

박순서(55) 씨는 2015년부터 백운면이장협의회장과 5년간 백운면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읍면체육회와 진안군체육회의 가교 역할뿐만 아니라 면민 체육대회 및 군민의날 체육대회 등 백운면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이 인정됐다.

신영선(64) 씨는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하며 인삼과 고추, 수도작으로 1만여 평 경작하면서 1억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영농 기록을 하는 등 행동으로 실천하는 선도 농업을 실행한 공이 인정됐다.

고외순(70) 씨는 40여 년간 새마을부녀회장과 적십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가정에 밑반찬 지원과 면민의날 행사 도움, 환경정화활동 등 면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헌신했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생활화하는 참봉사자로 인정받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3일 개최되는 제22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37회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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