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추석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익산시, 추석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 소재완
  • 승인 2018.09.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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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즐겁고 안전한 명절 대비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17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9개반 60여 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꾸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즐거운 명절 △안전한 명절 △청결하고 훈훈한 명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4개 분야로 추진돼 시민불편 최소화와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시는 생활경제 안정대책 일환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수‧축산물의 수급상황과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소비를 독려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내고장 상품 장보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시는 또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시장 및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추진하며, 교통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혼잡구간의 교통소통 지도 및 교통사고 발생에도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해 연휴 기간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상하수도대책반 편성을 통한 단수 등 비상사태에도 대비한다.

김용신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추석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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