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금구면 오산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 지정
김제소방서, 금구면 오산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신규 지정
  • 한유승
  • 승인 2018.09.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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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김제시 금구면 오산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행사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소방서가 주관하고 금구면사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금구남‧여의용소방대과 마을주민 및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방차량 진입로가 협소하고 단독주택으로만 구성된 마을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와 감지기를 각 가정마다 보급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주택 내 노후배선 및 가스 안전점검을 함께 이뤄졌다.

또한 평소 건강상태가 궁금했던 주민 분들께 구급대원의 혈압‧혈당 체크도 진행되는 등 다양한 봉사서비스 제공으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 각종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뜻을 함께모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 소방서 설동욱 방호구조과장은 “앞으로도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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