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3가지 맛·3가지 즐거움 한자리
부안군 주산면은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제24회 주산면민의 날 기념, 주산면민 삼미삼락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는 주산면민의 날 행사는 ‘삼미삼락’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축제는 가마솥 밥 짓기·블루베리 주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식코너로 운영되는 삼미행사, 면민노래자랑·민속놀이·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삼락행사 등이 준비돼 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주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생활체조반, 난타반, 사물놀이반은 삼락행사를 빛내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총 점검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주산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주민역량을 결집해 지역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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