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독자기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도로위의 드롬비
전주일보  |  webmaster@jjil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3  14:55:2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구글 msn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백로(白露)가 지나가고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 찾아 왔다. 특히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고 한 달 후에는 단풍 구경을 위해 멀리 차량을 이용하여 떠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가을에는 이처럼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할 일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때 우리의 안전운전을 방해 하는 요소가 바로 졸음이다.

최근 졸음운전으로 인해 좀비처럼 도로 위를 누비고 다니는 사람을 운전자(Driver)와 좀비(Zombie)의 합성어인 드롬비(Drombie)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불리기 시작했는데, 그만큼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이 높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졸음운전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평균 2507.8건에 달하고 치사율 또한 4%이상으로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치사율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도로위의 운전자에게 커다란 위협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을 피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 무엇보다 졸음운전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부족한 수면과 피로누적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날 과음 혹은 수면이 부족했다면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자.

다음으로 운전을 시작하고 한 시간이 지나면 외기순환모드를 사용하여 차량 실내의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낮추도록 하자. 특히 높은 농도의 이산화탄소는 졸음과 집중력 저하 증상을 유발하기에 차량 내에 많은 인원이 탑승했을 경우 주기적으로 외기순환모드를 사용하여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어 졸음을 쫒아내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운전 중 잠이 오게 될 경우 전국의 190여개의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넓은 주차장과 훌륭한 커피전문점 등 훌륭한 편의시설을 갖춘 휴게소가 있으니 적극 활용하여 운전은 잠시 쉬어가고 휴게 후 다시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정제훈

전주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05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98 (극동빌딩, 6층)  |  Tel 063-237-0095  |  Fax : 063-237-0091
등록번호 : 전라북도 가 0001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범규
Copyright © 2018 전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