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안전점검반 가동 14일까지 분야별 일제 점검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는 추석 대수송을 앞두고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전라북도관내 주요역과 사업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을 맞아 열차운행횟수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관리 차원이다.
분야별 5개(안전‧영업‧차량‧시설‧전기) 점검반이 참여해 고객이용시설 관리실태, 차량 중점정비, 터널‧교량‧선로 등 주요 시설물과 열차 운행선 인접공사 안전관리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진준 전북본부장은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관내 주요역과 사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며 “귀성객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예방정비 및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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