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 전국에서 만난다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 전국에서 만난다
  • 박찬
  • 승인 2018.09.13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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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2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등지서 직거래 장터 운영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2018 추석맞이 전국 직거래장터는 9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정부청사와 서구청 서울시청 광장, 전북도청 광장, 지방행정연수원, 파인푸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킨덱스, 세종시 싱싱장터, 기장 군청과 정관읍도서관, 안산시 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부천시 상 2동 행복복지센터, 군포시 한성목화아파트와 율곡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2018 추석맞이 전국 직거래장터에는 사과와 포도, 복숭아, 표고, 더덕, 천마, 쌀 등 반딧불농산물을 직접 재배한 농가들도 동행한다.

농업소득과 임경택 농업마케팅 담당 주무관은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과 만나면서 그간 맛과 품질로 승부해 온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의 신뢰와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판매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항상 믿고 기다려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물용, 제수용으로 손색이 없는 좋은 농 · 특산물을 가지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청 후정에서도 20일과 21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으로 과일부터 옥수수와 곶감, 유과, 꿀 등 다양한 농 · 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해마다 명절이면 군청 후정에서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라며 “소포장도 돼서 나오니까 부담도 없고 무엇보다 가격 대비 상품이 좋아 믿고 산다”고 입을 모았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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