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군수 장영수)은 13일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현장보고회는 장영수 군수와 신달호 부군수, 각 부서 과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제장 내 조형물 및 가건물의 설치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막바지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장영수 군수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과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방문객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2018년 문화관광부지정 육성축제 및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됐다.
11회 축제에는 30만 명의 관광객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1억 원, 경제효과 93억 원이라는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장수=구상모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