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찾아가는 동네문화까페' 신규운영 사업자 모집
군산시, '찾아가는 동네문화까페' 신규운영 사업자 모집
  • 박상만
  • 승인 2018.09.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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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이 미래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동네문화까페’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네문화까페’는 일상생활 주변의 공간을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민 누구나 희망하는 시간, 장소에서 배우고 싶은 문화강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이다.

특히 평생학습장(소상공인 운영 동네상가 등)을 동네 구석구석까지 확대・운영해 개인이 원하는 평생학습문화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고, 강사에게는 일자리를, 소상공인에게는 동네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네문화까페’사업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일반시민인 경우 5명 이상이 모여 희망강좌, 희망장소를 정해 신청하거나, 강사와 사업주는 시민 5명 이상을 모집해 희망강좌, 희망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군산시 평생학습관(미룡동 소재) 또는 군산시청 인재양성과(7층)로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찾아가는 동네문화까페’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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