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대통령 표창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대통령 표창
  • 고병권
  • 승인 2018.09.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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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체육대회 개최로 사회발전 이바지
▲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회장이 국제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2일 전북축구협회에 따르면 김대은 회장은 지난해 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회 운영과 홍보를 지원해 개막 경기 만원 관중과 연인원 120만 명의 관객이 축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7 FIFA U20월드컵 개최도시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 경기를 유치해 세계 속에 아름다운 축구도시의 열정을 알렸다.

또 지방에서 최다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유치하고 지난 러시아월드컵 출정식 전북 개최를 통해 지역민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국내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는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를 지난 1992년에 창설해 매년 전북 일원에서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은 회장은 "지난 2016년 생활체육과 통합한 이후 거의 매주 대회를 열고 있다"며 "항상 모든 일을 자기 일처럼 애쓰는 협회 임직원의 노고 덕분에 분이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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