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양수아, 9일 소리문화전당서 독주회
피아니스트 양수아, 9일 소리문화전당서 독주회
  • 이행자
  • 승인 2018.09.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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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e Imagination' 부제로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의 판타지 등 8곡 선보여
 

피아니스트 양수아 씨가 오는 9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Invite Imagination'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서 양수아 피아니스트는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의 판타지와 드뷔시의 프렐류드 1권 중 8곡을 선보인다.

양수아 피아니스트는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독해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피아노독주와 실내악 전공 디플롬을 취득했고,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학했다.

현재 피아노앙상블 ‘Duo YANG’의 대표이자 ‘Piano On’의 단원으로 또 앙상블포유의 상임반주자로 활동하며 독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피아노앙상블과 반주자 등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연주자들과 왕성한 협연활동을 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는 순천국제가곡제와 (사)호남오페라의 반주자로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양수아 씨는 "이번 연주는 관객들의 감상과 이해를 돕는 쉬운 해설이 있는 연주회로, 클래식 음악 관객층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의 지원기금을 받아 기획되었다"면서 "전북도, 전라도 문화관광재단, 한국 문화예술 위원회의 후원으로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반가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행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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