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함께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추진
전주시, 함께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추진
  • 김주형
  • 승인 2018.09.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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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전주지역과 행복드림 결연사업 확약식
전주시와 356-C지구 전주지역은 3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승수 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하재관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총재, 결연클럽 회장 및 동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2019년도 천년전주 행복드림 결연사업 확약식’을 가졌다.

전주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전주지역이 공평하고 누수없는 봉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와 356-C지구 전주지역은 3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승수 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하재관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총재, 결연클럽 회장 및 동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2019년도 천년전주 행복드림 결연사업 확약식’을 가졌다.

이날 확약식은 지난 2013년 1월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민간단체의 우수한 인력과 예산을 시정에 접목해 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전주시와 국제라이온스356-C지구가 협약의 연속성을 확인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하재관 356-C지구총재는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누겠다는 의지를 담은 연간 1억 3000만원의 결연사업예정액을 전달했다.

또, 시와 356-c지구는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민·관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행복기원식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늘 확약식을 통해 라이온스와 전주시와의 민관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민선7기 찬란한 전주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전주지역 41개 클럽은 지난 2013년 1월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1억 3000여 만원의 복지혜택을 소외계층, 다문화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제공해왔으며, 시와 함께 결연클럽·결연동 공동사업을 전개해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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