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2018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공사 소속 여자육상선수단 김민지(멀리뛰기)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도 국내 여자 멀리뛰기 1위의 김민지는 오는 26일 예선을 시작으로 메달획득에 나선다.
김민지는 여자 멀리뛰기 종목에서 2018년 KBS배 전국육상대회 등 출전한 모든 국내 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
고재찬 사장은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2011년 여자육상선수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체육발전과 실업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비인기 종목인 여자육상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선수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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