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16일(현지시간) 약 50만 송이의 꽃으로 만든 카펫이 야간 조명을 받아 화려한 색감을 뽐내고 있다.
올해 행사는 '과나후아토, 멕시코의 문화 자존심'이라는 주제로 열려 50만 송이의 베고니아와 달리아가 멕시코의 문화를 알리는 그림으로 변신, 1,800㎡(가로 75m, 세로 24m)의 그랑플라스를 화려하게 뒤덮었다.
이 플라워 카펫을 꾸미기 위해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8시간 동안 작업을 벌였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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