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 독일교육 치맥토크 큰 호응
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 독일교육 치맥토크 큰 호응
  • 소재완
  • 승인 2018.08.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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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독일로 이사한 익산 출신 엄마와 두 딸 통해 독일교육과 한국교육 비교
 

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이 독일교육과 현재의 우리 교육을 비교 논하는 치맥토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임형택 의원에 따르면 최근 임형택포럼 Like익산에서 ‘세 여자와 함께하는 독일교육 치맥토크’를 열었다.

이날 치맥토크 주인공은 40대 주부 송민영, 18살 딸 김소진, 16살 딸 김현희 씨로 이들은 독일 학부모와 학생들의 방과 후 생활 등 독일 교육과 한국교육의 차이점을 이야기 했다.

익산에서 태어나고 생활하던 세 식구는 4년 전 독일로 이사 했다.

이들은 엄마(송민영씨)로서 느끼는 소회와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김소진,김현희)으로서의 생활을 진솔하게 설명, 참석자들과 공감을 이뤘다.

치맥토크에 참석한 한 40대 주부는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함께 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면서 “아이들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임형택 의원은 “독일교육 치맥토크를 통해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갈증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관련해 꾸준히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에 필요한 대안을 도출해 보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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