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은호)는 16일 한국전력 익산지사(지사장 이건구, 노조 위원장 김호기)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독거노인 등 60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면역력 확보를 위해 건강을 잃기 쉬운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 650그릇을 제공했다.
또한 한전 익산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그룹 김종대와 동방 재패'의 매혹적인 색소폰 연주도 관람하며 더위를 식히고 영양 보충과 함께 문화적 결핍을 채우는 시간이 됐다.
이건구 지사장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시행하는 본 행사를 통해 나눔을 통한 공생 가치 실천으로 국민들이 전기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력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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