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엽 군산경찰서장,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 표창으로 사기 진작
안상엽 군산경찰서장,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 표창으로 사기 진작
  • 박상만
  • 승인 2018.08.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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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경찰관서 19곳을 현장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관내 치안상황 및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직원들과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중요범인을 검거하는 등 치안업무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유공자로 나운지구대 한지수 순경, 은파파출소 진대용 순경, 서해파출소 류경연 순경이 선정됐다.

이들은 주차장에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 골라 상습적으로 차량 내부의 현금 및 물품을 절취한 피의자들을 신속하게 검거한 유공이다.

은파파출소 진대용 순경은 “신임으로 군산경찰서에 6개월간 근무를 해오면서 선배님들의 많은 노하우를 전수 받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군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엽 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피의자를 신속하게 발견, 검거한 공을 높이 치하하며 지속적인 주민중심 치안활동으로 공감 받는 군산경찰이 되자” 며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이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즐겁게 출근해 행복한 마음으로 퇴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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