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씨름부,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금1.은1.동3 획득
전주대 씨름부,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금1.은1.동3 획득
  • 고병권
  • 승인 2018.08.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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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 씨름부 단체사진

전주대 씨름부가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주대 씨름부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이번 대회에서 김기환(생활체육학과 4학년)이 역사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기환은 준결승에서 김동훈(대구대 4학년)을 배지기와 밭다리 기술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서 송병락(한림대 3학년)을 밀어치기와 배지기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장급 김현우는 준결승전에서 고주천(경기대 3학년)를 되치기 기술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서 한림대 선수에게 아쉽게 패배하면서 은메달에 머물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2학년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혁(2년)이 용장급서 2위를, 문화룡(2년)이 용사급서 3위를 차지했으며, 권기수(1년)가 소장급서 3위에 올랐다.

임종길 전주대 씨름부 감독은 "전 대회보다 기량이 향상되 다수의 선수들이 입상했지만, 경험이 부족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며"이번 하계 전지훈련에서 더욱 경험을 쌓아서 다음 대회에서 좋은 성적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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