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
전북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여성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생활을 위해 다음달 9일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는 전북 14개 시·군 대항으로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만 출전 할 수 있으며, 배구,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8개 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b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기 중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여성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안전재단 보험에 가입하도록 의무화했으며, 현장에 의료진과 구급차량을 대기시켜 놓는 등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여성생활체육대회는 전북 여성들의 체육활동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며"승패를 떠나 여성체육인들의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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