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공약실천 계획시부터 주민의견 반영한다
박성일 완주군수, 공약실천 계획시부터 주민의견 반영한다
  • 이은생
  • 승인 2018.08.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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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시스템 구축…거버넌스‧간담회‧홈페이지 등 통해 적극 수렴
▲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공약실천계획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주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수립단계부터 주민의견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우선 지난 달 16일과 20일 두 차례 부서별 공약이행계획 추진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공약사업별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과 참여를 통한 공약실천계획 수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관련 거버넌스, 소통간담회, 군 홈페이지의 공약사업 주민참여코너 등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제시된 의견들은 부서별 검토를 통해 공약실천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계각층 의견수렴을 통해 수립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은 주민배심원단(9~11월) 및 공약이행평가위원회(11월~12월) 구성·운영을 통한 조정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군민참여형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민선 7기 공약사업은 9대 분야 74개 실천과제(세부추진 115건)를 두고 있다.

주요과제로는 ▲15만 자족도시 정주기반 확충(삼봉웰링시티, 복합행정타운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용 전면 확대 ▲농식품산업 메카조성(2025푸드플랜, 로컬푸드3.0) ▲전국 최초 농업참여예산제 시범시행 등이 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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