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도내 농생명산업 기업육성 본격 지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도내 농생명산업 기업육성 본격 지원
  • 이용원
  • 승인 2018.08.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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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지역산업육성 기업지원서비스 2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농식품, 농생명소재, 화장품 등 도내 농생명산업 기업육성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생진원은 올해 초부터 중기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및 산업부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등 지역산업육성 2단계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사업 공모후 최종 주관사업자로 선정되면서 13억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생진원은 전북권 미래 성장동력 주력산업인 농생명소재·식품산업의 융복합 기술지원 및 수출사업화 지원사업과 농생명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경제협력권 화장품 뷰티산업의 글로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도내 농생명소재·식품기업의 수출사업화와 기능성소재를 접목한 화장품산업 관련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고급화, 국내외 인증 등 기술지원과 디자인지원, 전시회 참가, 프로모션 등 판로개척 마케팅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김동수 원장은 “이번 정부사업 유치를 통해 차세대 전북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농생명산업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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