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건강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와 방문간호사 직접방문 건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무더위 쉼터에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연계해 찾아가는 노래교실 및 말랑말랑 두뇌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생수, 부채, 폭염대비 건강수칙 리플릿 제공, SNS 및 페이스북 등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안 폭염대응 건강관리 요령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노인돌봄사업 참여 노인, 지평선 아카데미 수강생 등에게 찾아가는 폭염대응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담사례로 장흥보건진료소장은 '비비빅은 사랑을 싣고~~'라는 사랑이 가득 담긴 마음으로 비비빅 아이스크림 100개를 마을회관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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