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 군산사랑상품권 및 가맹점 확보 홍보 나서
강임준 시장, 군산사랑상품권 및 가맹점 확보 홍보 나서
  • 박상만
  • 승인 2018.08.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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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이 군산사랑상품권 발매를 앞두고 상품권 홍보 및 가맹점 확보에 직접 나섰다.

강 시장은 13일 군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수송동 밀집 지역을 찾아 ‘군산사랑상품권을 애용합시다’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오는 9월3일 발매되는 상품권 애용을 호소했다.

아울러 직접 사업주를 만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가맹점 가입 시 좋은 점에 대해 적극 홍보를 하며 직접 가맹신청을 받았다.

군산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관내 농협, 전북은행,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할인금액은 국비로 보전되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 연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군산사랑상품권의 10% 할인 판매로 인해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은 관외로 이탈되던 고객들의 관내 유입효과로 인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산사랑상품권의 가맹대상 업소는 대규모 점포, 본사가 군산이 아닌 법인사업자의 직영점, 유흥주점 및 사행성 게임업을 제외한 음식점, 슈퍼, 학원, 주유소, 미용실, 병원, 약국 등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이용 가능한 모든 업소이다.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는 심사 후 지정여부를 통보하고 지정서와 가맹점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군산사랑상품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시민들이 상품권을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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