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 청소년 어울림 여름캠프 실시
전북농협, 농촌 청소년 어울림 여름캠프 실시
  • 이용원
  • 승인 2018.08.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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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협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의 특별 프로그램인 '2018 농촌 청소년 어울림 여름캠프'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지역 중고교생과 멘토 대학생 등 35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결혼 이주여성의 청소년 자녀와 일반 학생이 2박 3일 동안 마케팅전문가, 건축가, 스포츠맨, 디자이너 등 여러 직업을 체험하며 대학생 멘토와 진로를 탐색하고,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견학하며 역사의식을 고취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다문화 청소년과 멘토 대학생, 일반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직업 탐색과 타 문화 이해를 통해 우리 농촌의 미래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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