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폭염피해 집중 예방활동 벌여
완주 봉동읍, 폭염피해 집중 예방활동 벌여
  • 이은생
  • 승인 2018.08.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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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이 폭염피해 집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봉동읍은 최충식 읍장이 지난 1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은 취약 독거노인 대상으로 수시 방문 및 안부 전화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소외대상자를 파악해 폭염 대응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로당 시설환경을 재점검하고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현장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봉동읍은 버스승강장내 7개소에 선풍기를 설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조금이라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단체 등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건강 힐링스파, 수박화채 나눔 봉사 등을 이어가고 있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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