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8일 김제지역에 았는 치유숲에서 일일체험 캠프 교실을 열었다.
이번 캠프는 알레르기질환의 자연 치유환경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자 맞춤형 체험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체험은 최근 서구식생활 등의 영향 및 환경오염으로 더욱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천식 어린이들에게 친환경적인 먹거리로 식사를 나누며 우리 몸에 안 좋은 인스탄트 식품 줄이기를 알려줬다.
아울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친환경 유기농 모기퇴치제 ,피무힐링 편백향 주머니 등을 같이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치유숲 트레킹 코스를 거닐며 머리가 맑아지고 틀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져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심있게 추진해 어린이들의 아토피가 완화될 수 있도록 안심기관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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